봄날은 간다 가사 및 곡 정보 - 린, 백설희, 최백호, 장사익, 주현미 비교 듣기, 5인5색 영상

 

현역가왕 3회 MBN  2023년 12월 12일  방송

 

 

♥  한일 트롯 가왕전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 린 - 봄날은 간다

● 참여 정보 : 보컬 린(LYn) /  원곡노래-백설희 /  작곡- 박시춘 /  작사-  손로원 

●  앨범 : 현역가왕 데스매치 PART 2

 

초반에 가사를 살짝 놓쳐서 본인도 청중도 놀랐지만 오랜 라이브 경험의 내공으로 자연스럽게 넘겨가며 

 

자신만의 색깔로 황홀한 무대를 만들어 버린 린!

 

역시 찬사를 받을 만한 명 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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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은 간다  가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 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 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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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희 -봄날은 간다 (역시 그시대를 살았던 원곡자의 맛은 따라갈수가 없네요)

▶ 장사익 -봄날은 간다

 

▶ 최백호 -봄날은 간다

 

▶ 주현미- 봄날은 간다

 

◈ 봄날은 간다 곡 소개 

1953년 한국전쟁 중 대구 유니버설레코드 사에서 발매된 백설희의 노래입니다. 

박시춘이 작곡했고 손로원이 작사했습니다. 

백설희의 실질적인 데뷔곡이자 대표곡입니다.

 

민족의 비극, 전쟁의 포화 속에서 가요계의 거목인 박시춘, 손로원 두 분은  이 슬프고도 아름다운 곡을 만들 때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생각하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이 노래는 2009년 '시인세계'(계간)에서 우리나라 현역 시인 100명을 대상으로 '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랫말'을 조사한 결과, 압도적인 1위로  노랫말이 가장 아름다운 노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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