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기타의 신' 비비 킹( B.B. 킹)의 생애와 음악- 에릭클랩튼, 루씰, 한영애

 

세계의 기타리스트 (일렉트릭 기타) 12명 공개 -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 제프 벡, 지미 페이지, 산타나, 조 새트리아니,잉베이 맘스틴,게리 무어

세계의 기타리스트 (일렉트릭 기타) 12명 공개 - 에릭 클랩튼, 지미 헨드릭스 , 제프 벡, 지미 페이

◈  비비 킹( B.B. 킹)

ⓒ Heinrich Klaffs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본명은 라일리 B. 킹 (Riley B. King)입니다.

● 출생: 1925년 9월 16일 - 미국 미시시피 버클레어
● 사망:  2015년 5월 14일-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블루스 음악의 대부"라는 칭호에 걸맞게 
블루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고 대중적인 뮤지션으로 알려졌습니다. 

알버트 킹, 프레디 킹과 함께 '블루스 3대 킹'으로 손꼽힙니다.

B.B. 킹은 195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무려 60년을 넘는 기간 동안 현역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고령의 나이에 이르러서도 쉼 없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1990년대쯤부터는 과체중과 노쇠로 인하여 라이브에서 서서 연주하지 못하고 대부분  앉아서 연주하였습니다. 

 

음악에 대한 식지 않는 그의 열정은 수많은 블루스 뮤지션들에게 귀감이 되어 엄청난 영향을 주었고 존경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Crossroads Guitar Festival 2010 ⓒ Alex G

♬  비비 킹의 대표곡 

"Every Day I Have the Blues"
"Sweet Sixteen"
"The Thrill Is Gone" 
"Luc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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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기타 

깁슨의 ES-355를 기반으로 바리톤 스위치와 F홀이 없는 타입의 기타인 루실(Lucile)을 사용한다. 검은색에 더블바인딩, 금장 하드웨어와 에보니 지판까지 상당히 고급스러운 생김새가 특징. Gibson과 Epiphone에서 시그네쳐로 나와있으며, 상당히 고가의 기타이다.

'루실'이란 이름이 붙은 해는 1949년이다. 아칸소주 트위스트의 한 클럽에서 공연하던 중 루실이란 여성에 관련해 몸싸움이 벌어져 불붙은 등유가 든 통이 엎어지면서 화재가 났다. 모두가 대피에 성공했으나 30달러의 기타를 실수로 두고 왔음을 알게 된 그는 화재 현장으로 들어가 기타를 챙겨 겨우 탈출에 성공했다.

 

이후 그는 죽을 뻔한 원인이 여자 하나를 둔 몸싸움이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기념하는 의미로 기타에 루실이란 이름을 지었다.

한영애의 대표곡 중 하나인 '루씰'은 이 비비 킹의 기타 '루씰'에게 바치는 곡이다.
{나무위키 참조}

 

▶  BB King - "Lucille"
▶ 한영애 - 루씰

 

▶ The Thrill Is Gone (Live at Montreux 1993)
▶ The Thrill Is Gone(Crossroads Guitar Festival 2010) ※ 2010년 시카고에서 열린 크로스로드 기타 페스티벌에서 Eric Clapton 과의 공연입니다.

 

▶  <Sing Sing Thanksgiving> 1972년

※ 미국 뉴욕 북부의 싱싱 교도소에서 열린 추수감사절 위문 공연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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