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엄정행1 그리운 금강산 가사와 곡 정보, 비교 듣기, 조수미, 백남옥, 폴포츠, 도밍고, 엄정행 명곡 "그리운 금강산"의 탄생 스토리 당시 작곡가 최영섭은 음악 교사였으며, 작사가 한상억은 당시 은행가이자 시인이었습니다. 같은 고향 (강화) 출신인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KBS(당시 중앙방송)는 1961년 6·25 전쟁 11주년을 맞아 강산을 주제로 매주 한 노래를 의뢰해 창작곡을 연주했습니다. 의뢰를 받은 최영섭은 한상억의 시를 붙여 그리운 금강산을 완성하였습니다. 노래 가사는 금강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분단으로 인해 가지 못한 애틋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원곡의 가사는 '누구의 주재(主宰) '였는데 인쇄 과정의 실수로 ‘누구의 주제(主題)'로 잘못되었으나 원뜻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1972년 남북 적십자회담을 계기로 작사가가 직접 가사.. 2024. 1.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