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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빈예서 - 정통 트롯의 신동, 모정, 용두산 엘레지 , 모정 가사

by 음악 탐험가 2023.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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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요계에 핫이슈 "빈예서" 양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빈예서 -  2012년생으로  올해 만 11세입니다. 경남 진주 출신이며  가람 초등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효심과  철이 일찍 들어 버린 빈예서 양의 노래가 많은 국민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빈예서 양은 짧은 시간에  많은 경연대회와 행사 출연의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우선  수상 경력을 살펴보겠습니다.

 

         2022년  KBS1 전국노래자랑 제2005회 경남 남해군 편 최우수상
         2022년  KBS 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  대상

 

        2022년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대상

 

 

 

벌써 1년 사이에 수상경력이 화려합니다.  엄청난 재능의 소녀가 이제 세상을 향해 비상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화제인 미스 트롯 3에도 참가 중인 빈예서 양은 이미자 님의 모정을 불러서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녀가 부른 모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모정 :   작사- 이채주/  작곡- 박춘석  / 노래 - 이미자  

 

모정 가사

 

낯선 타국 바다 건너 열세 살 어린 네가
오직 한 번 꿈에 본 듯 다녀간 이 날까지
기다리던 스무 해 모진 목숨은 백발이 되었네

하늘 끝 저 멀리에 소리쳐 불러봐도
구슬픈 메아리에 들리는 너의 이름

철새도 봄이면 돌아오는데
떠나버린 내 아들은 소식도 없네
.............................................................


철없는 어린 너를 이국땅 낯선 곳에 피눈물로 보내 놓고
만고 고생 다 시킨 못난 어밀 용서해라

어린 네가 뼈 아프게 번 돈 푼푼이 모아
이 어미 쓰라고 보내 주면서 눈물에 얼룩진 편지에다

어머님 오래오래 사시라고 간곡히 도 일어 더니
강물 같은 세월은 흘러만 가는데

보고 싶은 내 자식은 어이되어 오지를 않나
어제도 오늘도 너 기다리다 병든 몸
지팡이에 온 힘을 다해 언덕 위에 올라가

아랫마을 정거장에 내리는 그림자를 지켜보고 섰는데
너는 왜 돌아오지 않느냐 강이야 강이야
............................................................

불효자식 기다리다 늙으신 어머니여
오매불망 쌓인 뜻을 이제야 풀렸는데
자식 걱정 한평생 그리움 안고 별나라 가셨네

죄 많은 뉘우침을 천만 번 굽어 소서
무정한 긴긴 세월 가슴이 메입니다

생전에 못다 한 자식의 도리
어머님 영전에서 흐느낍니다

.................................................................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분들의 호평과 함께  최단시간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경연으로 진출하였습니다.

 

 

빈예서 양의 큰 재능이 정말 잘 꽃 피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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